서울상경기~

Laura  [2006.07.15]

7월 1일

  전 전공생으로써 방학때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3번째 서울 상경길에 올랐습니다. 이번에는 델레초급자격증 합격을 목표로 학원을 찾아갔습니다. 믿음직스럽고 성격좋은신 루나선생님의 친분으로 우선 feliz를 찾아갔는데 일산척집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너무 먼곳이었지만 상담후에 가장 확실하기도하고 잘 이끌어 줄 수 있는 학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었습니다.


  선생님들과 상담후에 dele 초급반에 등록을 하고 첫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dele전도사(?)라고 불리는 mun선생님의 수업은 우선 재미있고 약간은 힘든과정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옆에서 격려도 해주셔서 덕분에 열심히하게되었습니다. 반이 소수정예라 모르는것도 잘 물어볼 수 있고 1:1수준으로 보셔도 무리 없으실듯 숙제도 많고 외울것도 많지만 그만큼 어휘면이나 듣기면에서 득이되고 도움이 되기때문에 힘들거나 어렵진 않습니다. 실제 시험보다는 살짝 수준있는 패턴으로나가 직접시험을 볼때는 어렵게 느껴지지 않도록 가르쳐 주시는 점도 좋았습니다.


  공부하면서 어려운점이나 고민사항같은것도 선생님들이 다 좋으셔서 옆에서 코치도 해주시고 같이 고민도 해주셔서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사실 다른지역에 살다보니 서울보다 정보면에서 많이 떨어지기 쉬운데 정보도 많이 주시고 챙겨주신답니다. 그리고 데스크 아가씨가 참 재밌고 성격이 좋은신것 같더라구요. 다른 학원답지 않게 활달하시고 재밌고. 학원이름값을 하고 계시지요,^^

  
  
  또 하나 좋은점 다른스페인언 학원보다 원어민선생님도 많고 실력과 열정있는 선생님들도 많아서 믿음직스럽고 든든하답니다,


  여러분도 오셔서 재밌는 스페인어 함께 배워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