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1 월수반 Prof. Ana샘 너~무! 감사했습니다.

유수재  [2018.09.20]

¡Hola! Ana샘!!! 안녕하세요!

 

Adrián입니다~

 

지난 한달동안 선생님의 열정이 넘치고 애정이 넘치는 초급1 수업에 참여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예전부터 스페인어는 축구를 좋아하는 저에게 선망의 언어였지만 어디서 쉽게 배우기도 어렵고 취업과의 우선순위에서는 언제나 밀렸던 스페인어기에 좀처럼 접할 기회가 없었지요.

 

그러던 와중에 월드컵을 보러 간 러시아에서 멕시코, 콜롬비아등 축구에 미친(Loco!) 남미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영어 말고도 그들이 쓰는 스페인어를 더 알고 싶은 생각이 커져, 제대로 스페인어를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운좋게도 52시간 근무제와 맞물러 퇴근을 하고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할 시간이 생겼고, 퇴근후 바로 학원으로 가서 Ana샘의 수업에 참여할수 있게 된거죠~!

 

지난 8번의 수업시간동안 단 한번도 지루할틈을 못느낄정도로 재밌고 수업시간에 초집중하게 만드는 선생님의 교육방식은 재가 수업시간에 계속 참여하게 만드는 원동력이었고요.

 

수업이 끝나고 학습하기에 올라오는 숙제는 뭘까하는 기대감은 마치 열심히 수업에 참여한 저에게 주는 추가 퀘스트같은 느낌이었죠.

 

시간이 갈수록 점점 외울것도 많아지고 발음하기 까다로운것도 있어서 복습하는 시간이 길어졌지만 Ana샘께서 모르는 부분에 대하여 질문을 하면 확실한 핏백을 주셔서 무리없이 잘 따라갈수 있던거 아니었을까요~

 

다음달에 등록한 초급2반 수업에서 샘을 못볼수도 있다는 얘기는 매우 아쉬웠지만 샘한테 배운거 최대한 기억해서 다음달에 더 많은것을 배우고 제걸로 익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샘도 한달동안 수고 고생하셨습니당!

 

추석 잘 보내시고 긴 연휴동안 푹 쉬고 즐기다 오세요!

 

¡Buenas vacaciones!

 

¡Hasta pro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