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Lupe Hola Rafael! 이렇게 댓글 달기 전에 라파엘 출장 가느라 빠진 중급1 보강 하면서 마주치고 또 수업 끝나고 잠깐 잠깐 이야기도 나누는 바람에 덜 어색할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ㅎㅎㅎ장난이고... 사실 이렇게 수강후기 남겨주셨을 때부터 엄청 감동 받았었어요! 저랑 분명 초급2를 같이 공부하기는 했지만, 라파엘의 일이 바빠지면서 빠진 수업도 그만큼 늘어났었으니까... 아무래도 담당 선생님에 대한 애착도 그만큼 덜 할 수 밖에 없는 게 사실일텐데 이렇게 수강후기까지 남겨주신 것은 저에게 힘내라는 응원처럼 느껴졌거든요! 이쁜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만큼 제가 좋은 수업으로 보답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우리의 초급 2는 이미 지나가 버렸고 다행스럽게도 지금은 우리가 중급1에서 종종 마주치고 있으니 기회가 닿을 때마다 제가 최선을 다해서 수업하고 또 좋은 에너지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제가 최선을 다 한다는 거 싫어한다고 했던 거 기억하시쥬?!!! 싫은데도 할 정도라는 건!!ㅋㅋㅋ) 저의 이상한 ~유?~쥬? 말투가 이제는 슬슬 익숙해졌을테니 곧 고급에 올라가선 제 말투가 그리울 정도로 더 열심히 수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알리시아랑 마르셀로랑 우리 오래오래 같이 보아요! muchas gracias por todo y hasta muy pro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