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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2 Ana 샘
정동윤 [2018.12.26]
오늘 초급 두번 째
봉우리에 올랐습니다
초급2의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나오자마자 중급1을 등록했습니다.
Ana샘의 힘을 받아
새로운 봉우리에 도전합니다.
다시 뵙길 기대하면서....
연말 연시 잘 보내시고
2019년에도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Diego.
Prof.Ana | 디에고~~~~!!!!!! 후기 매우매우 감동입니다ㅜㅜ!!!! 역시 후기 마저도 시적인걸요~~!!!!! 오늘 너무나도 뜻깊은 시간이었던거같아요 저에게 언제나 좋은말씀 많이 해주시고 좋은 시도 들려주셨던거 평생잊지 못할거같아요! 무엇보다도 늘 복습도 척척 읽기도 척척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오히려 이번 한달간 디에고와는 제가 더 많이 배우게 된 시간이었던거같아요 앞으로 남은 봉우리들을 위해 조금 더 화이팅 해서 잘 도달할수 있기를 이 ana가 늘 응원한다는거 기억해주세요!!!! Diego~próspero año nuevo!! Y Muchas gracias por todo ~ |
tiogo | 해넘이 아나는 스페인어 선생 디에고는 학생, 강의실은 두 명뿐 그녀는 언제나 칠판 앞에서 열정적으로 가르쳤고 디에고는 책상에 앉아 열심히 귀 기울였다. 12월의 마지막 수업 강의 시작 전 아나의 가벼운 질문과 그의 진지한 대답으로 한 시간이 훌쩍 지났다. 디에고는 앉아서 얘기했고 그녀는 서서 들었다. 65살 디에고는 향기 품은 삶을 이야기 했고 32살 아나는 감동의 가르침을 받았다며 남은 한 시간 동안 더 정성을 다해 문법을 일러 주었다. 서로 배우며 가르치는 행복한 수업과 함께 또 한 해가 저물어 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