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Alici

HOLA~~~~ CARINA~~~~~


맑고 큰 눈이 넘흐 예쁜 우리 까리나~~~


한달동안 북적북적한 11시 특강반에서

똘망똘망하고 예쁘장한 외모로

눈에 띄던 까리나~~~


3주째부터 중급특강이랑 두개를

같이 수강하느라 정말 힘들었을텐데

피곤한 기색도 없이 항상 웃는얼굴로

수업들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나도 종강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예~~~쁜 학생들 만나게 되어서 영광이예요~ 하핫^^


우리 까리나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ㅠㅠ

학기중에도 저녁반이라도 꼭 수업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린 캠퍼스가 네개니깐요~~!!ㅎㅎㅎ


저도 까리나의 첫 선생님이 되어서 기쁘고

까리나도 그만큼 수업 좋아라해줘서 행복해요~~!!


마지막날 선물해준 파이도

쌤들이랑 같이 나눠먹으면서 자랑했어요~~~

카드에 써있는 글들도 모두모두 다 감동이예요~~ㅠㅠㅠㅠ


한달 매일 봤는데도

그 시간이 찰나로 느껴질만큼

즐거운 한달 보내게 해줘서 넘 고맙고


까리나는 스페인어 계속 공부할꺼니까~~

흥미 잃지말고 쭈~~욱 이어나가길 바랄께요^^

Prof.Estre

Marisol!!!!!!!!!!!!!!!!!!!!
완전 반갑군요!
그랬구나~~종로갔구나!!
같이 듣는다는 학생이 누군인지 정말 궁금해요!! ^^

마리솔은 제가 아주 어릴적 봤던 영화
아마도 제가 스페인어 전공을 하는것이 운명이 될것같은 전주곡이라고나 할까~

제 뇌리에 박혀있는 영화의 주인공 여자아이 이름이죠~
영화제목은 '길은 멀어도 마음만은" 에스빠뇰로는 Un rayo de Luz (한줄기의 빛)
이란 영화인데 스페인판 소공자 라고 보시면 되요~
정말 아름다운 영화에요
스페인어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되니까~
한번 찾아서 보세요!!

아주 예쁘고 ,노래도 잘하고. 개구지지만 아름다운 꼬마아가씨를 볼수 있을꺼예요~
이름처럼 바다의 푸름름과 태양의밝은 에너지를 지닌~
아마 그 영화의 주인공 마리솔만한나이에 우연히 아버지가 보여주신 영화
한 100번은 넘게 본거 같아요~~

그래서 그아이가 생각나는 학생에게만 지어준다는~~~
제겐 아주 귀한 이름이죠~
그래서 급지었다는건..아마도 우리 마리솔이 그 마리솔을 많이 생각나게 했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말씀드리고 싶네용!!

갑자기 막 감격되죠??
네!!감동하셔도 되요! jojo

중급뿐만 아니라!! 계속 에스빠뇰와 함께 하는거예요!

저도 마리솔과 함께여서 행복했었어요!
같이 듣는다는 친구에게 제 인사 전해주세요!
많이 보고 싶어요!!
quiero verte!!

hasta luego!!
Buen 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