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Lia
Prof.Lia GEMMA~~~~~~~!!!!! 마이 러브 젬마~~~~~~~~~흐잉 이렇게 글 읽으니 넘나 고마움 마음과 정말 이전 두달동안 함께한 추억이 떠올라 그리움에 사무쳐 찡하네요.. 게다가 미안하기까지..... 내용이 안올라가있었더라구요... 우리 지나가다가 얼굴 보면서 인사한 것도 두번이나 되는데 그때마다 고맙다는 인사도 못하구... 넘넘 미안해요ㅠㅠ 두달을 함께한 한 우리 Gemma~~ 아 정말 Gemma 덕분에 진짜진짜 행복했는데>< 늘 하얗고 밝은 미소로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이 넘나 이뻐보이구 넘넘 보기 좋았어요~~~~~ 이해될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고 질문하구 숙제도 넘넘 열심히 잘해오구~ 가르치는 입장에서 Gemma처럼 열심히 하는 학생을 보면 정말 뿌듯하고 힘이 많이 나구 그러거든요>< 우리 첫만남이 생생히 기억나네요. 화목 11시 인원이 꽤 많았던 반인데 제 기준에서 오른쪽 벽 쪽 제일 앞줄에 앉아 밝고 이쁜 미소를 띠어 스페인에서 체류하고 싶어서 배우게 되었다고 말한 첫 Gemma의 모습ㅎㅎㅎ 다른 분들은 그 다음시간까지 스페인어 이름을 정해왔어야 되는데 Gemma는 영어이름 그대로 쓴다그래서 더욱 이름이 첫날부터 각인되었죠~~ 헤헤 수업 덕으로 체류기간이 늘어났다니까 꺄 기부니가 좋은데용~~~~~크흐흐흐 다 우리 Gemma의 열정과 리액션 덕분에 저두 더 즐겁게 수업할 수 있었어요ㅎㅎㅎㅎ 아 그립따~~~~ 우리 초급1때 종강날 아쉽게 인사하구 또 볼 수있으니 크게 작별인사안한다고 했다가 초급2때 물론 다른 반으로 배정받긴 했지만 초특으로 다시 만나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꺄아아아ㅎㅎㅎㅎ 그래서 Gemma의 성실함 한번 더 확인할 수 있었죠ㅎㅎ 늘 수업 전에 미리 와서 준비 딱 하구 숙제도 야무지게 잘하구 대답도 어쩜 응용과 함께 늘 배운 내용으로 잘했던지~~ 그리구 더욱 기억에 남는건!!! 안부 물어봤을때의 Gemma 대답!!! 늘 제 안부까지 물어봐줘서 참 마음이 따뜻하구나 생각했어요~~~ 특히나 또 집에서 Gemma가 준 달력 볼때마다 하루하루 Gemma 생각도 하게 되어 더욱 따뜻함을 느꼈어요~~ 다시한번 Muchas gracias, 아니 MIL GRACIAS (mil은 천이라는 뜻인데 이렇게 쓰면 엄~~청 고맙다는 표현이에요~)♡ 우리 가끔 이렇게 얼굴 보는데 화목 쭉 종강전까지라도 또 만났으면 좋겠어요~~~ 두달동안 넘넘 고마웠구요 후기도 넘 감사하구 우리 여름에 또 봬용~>< 우리 Gemma 어디에 있든 늘 제가 응원합니당!!!♥ Lí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