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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e쌤 감사합니다♥
바수데비 [2019.05.01]
4월 토요반 중급2 Lupe 쌤!!!!!
토요일 수강했던 데비에요. 중2 올라오기 전 중급 1 마지막 수업 들으면서 너무 어려워서... 아 그냥 이제 그만 배울까 솔직히 고민했었어Gㅎㅎㅎㅎㅎ 근데 Lupe 쌤이랑 공부하면서 어려워도 재미를 정말 많이 느꼈고, 끝까지 계속 배우겠다고 다짐하게 됐어요!! 어렵다고 느껴지는 게 다 제가 복습을 안 해서 그랬다는 것, 복습 좀 하고 배우면 더 재밌게 금방 배울 수 있다는 걸 Lupe 쌤이랑 공부하면서 알게 됐어요. 쌤은 알아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해 주시고, 또 너무너무 열정을 다해 잘 가르쳐 주세요 ㅜㅜ 진짜 마음담아 가르쳐 주셔서, 또 저의 스페인어 길잡이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일이든 원하는 대로 다 잘 되실거에요~~~
Prof.Lupe | Hola 내 사랑 데비♥♥♥♥♥♥♥ 울 데비와는 첫 만남부터 아주 강렬했지요!!ㅎㅎㅎ 첫 수업부터 지각해서!!!ㅎㅎㅎㅎ도 있지만, 사실 들어오자마자 척척 대답을 잘 하는 모습을 보면서 속으로 엄청 놀랐었거든요. 근데 그러다 보니까, 중급1 수업 이후로 스페인어가 어렵게 느껴졌다는 데비의 글이 더 놀라운 것 같아!! 전 당연히 울 데비가 너무 쉬워서 지루하면 지루했지, 포기까지 고려하고 있을 거라곤 생각 하나도 못 했거든요. 말이 나와서 말인데, 거의 늘 오전반으로 보강 왔던 데비를 보면서 수업 하는 내내 고민 아닌 고민을 많이 했던 것도 사실이에요ㅠ.ㅠ 상대적으로 조용조용 하고 차분한 오전 반 분위기가 적극적으로 대답하고 참여하는 데비에게 혹시 안 맞는다고 느껴지지는 않을까, 다른 학생들과의 호흡을 맞추어 가면서 공부하다 보면 정작 기다려야 하는 데비는 지루하지 않을까... 항상 신경 쓰였거든요. 또 잘하는 울 데비를 보면서 다른 학생들의 혹여나 의기소침해 지지는 않을까 걱정도 했구...!! 물론 대부분의 경우에 우리 데비가 센스있게 대답할 때 대답해주고, 기다릴 때 기다려줘서 잘 넘어가기는 했지만!! 혹시라도 수업하는 동안 작은 답답함들이 있었다면 이제라도 너그러운 양해를 바랍니다아...!! 저의 마음은 개인 과외라도 하면서 더 가르쳐 주고 싶을만큼 애정이 뿜뿜 했었다는 것도 알아주면 더 좋구 ?!흐흐 데비, 전 데비가 있어서 지난 달 수업하는 내내 참 즐거웠어요. 저 역시 '아~열심히 따라와주는 학생과 수업을 하는 것이 이런 거구나' 일하면서도 참 즐겁고 뿌듯함을 덕분에 많이 느꼈답니다! 이제 이번 달 같이 공부할 디아나쌤 그리고 또 그 후로도 우리 데비를 만나는 쌤들은 모두 이런 기쁨을 누리게 되시겠죠? 벌써 부러운 마음이 엄청 드네요ㅠ,.ㅠ~! 데비는 앞으로도 꼭 포기 말고, 지금처럼만 쭈욱 진전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영어는 이미 편하게 다룰 수 있다고 했으니!! 분명 공부하면 할 수록 영어와 스페인어 사이에 존재하는 법칙 아닌 법칙 같은 것들이 많이 보여서 한결 공부하기 쉬워질 거야. 알았죠?! 의심하지 마!!ㅎㅎ 우리가 비록 학원 수업에서 다시 만날 일은 없겠지만, 제가 늘 응원하고 있다는 거, 그리고 덕분에 참 같이 하는 동안 행복했다는 거 꼭 알아주세요. 마음도, 얼굴도 너무 이쁜 울 데비, 바쁜 와중에 귀한 시간 내어 이렇게 이쁜 글 써주어서 진심으로 고맙구요, 저도 데비 응원 받아서 앞으로도 힘내어 좋은 선생님이 되도록 늘 노력할게요!!! 울 데비도 앞으로 원하는 모든 것 이루는 살 맛 나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길...♥ 오며 가며 마주칠 때마다 항상 지금처럼 반갑게 인사해요 이뿌니 ♥ un abrazo muy fuerte con mucho cariño , Lu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