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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e쌤
김봉효 [2019.05.28]
이제서야 후기를... ㅎㅎ
덕분에 무사히 초급2 도 마쳤어요.
고생많았구요. 담에 강의실이나 복도에서 봐요~
아참. 김애란작가의 '달려라, 아비' 재밌게 읽었어요.
단편 잘 쓰는게 더 어렵다고 하던데, 단편집이더군요.
거의 모든 이야기의 아버지란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특이했어요.
여성작가라 그런가?
근데 책속에 아버지들이 그리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었던 듯. ^^
Prof.Lupe | Hola~~Cimón 맞죠?♥ 농활은 잘 하고 계신가요?~~ 또 얼마나 재미난 경험들을 하고 오실런지!! 제가 다 기대가 되네요 헤헤 혹시라도 다시 학원에 돌아오셨을 때 다시 한 번 저와 수업할 기회가 된다면 그동안 겪은 재밌는 이야기 잔뜩 풀어주세요 :) 그나저나, 달려라 아비를 읽으셨군요!? 저야 김애란 작가를 워낙 좋아해서 그렇다 치지만, 씨몬에게도 재밌는 작품이였다니 참 다행이에요. 다음에도 재밌는 책 생기면 리스트 공유해야겠는데요!ㅎㅎ 무튼, 한 달 동안 중국 다녀오랴~여기저기 일 보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열심히 수업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늘 말했던 거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만큼 선생님에게 큰 선물도 또 없거든요... 마지막 수업 때도 말씀드렸지만, 농활 끝내고 다시 학원에 돌아오실 때 꼭 그 전 과정들 잘 복습해서 오시고!! 중급 가서는 또 새로운 시제들을 배우는 즐거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당! 전 언제나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이렇게 귀한 시간 내어서 수강후기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농활 몸조심 해서 잘 하시고 돌아오세요~! un abrazo muy fuerte, Lu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