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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Profesora Angela
최자윤 [2009.09.29]
HOLA! PROFESORA! Soy Pamela^^
아...제목을 고심하다가 결국 민망한나머지(제가 성격이 좀 한 무뚝해요ㅎㅎ
) 사랑해요는 접어두고 간략하게 제목을 올렸답니다.ㅎㅎ
이번달은 묘하게 체력저하와 이상한 일들이 꼬이고 꼬여서 변명이긴 하지만 댓글 올리는 걸 포기해버렸어요. 올려야지, 올려야지 해놓고는 포기해버린 몹쓸 제자를 용서해주세요ㅎㅎ
그나마 적극적으로 수업에라도 임하려고 노력했는데 도무지 이번에 배운 그 접속법은...누가 만들어낸건지....
(제 친구였다면 한 몇대쯤은 때려줬을텐데.ㅎㅎ )어쨌든 수업에 적극적으로 대답도 잘 못하고 주말반이라 선생님과 많은 대화도 못 나눠보고 순식간에 한달이 지나갔네요ㅎㅎ
예문도 많이 들어주시고, 설명도 차근차근해주시고, 가끔 다른 얘기도 해주셔서 재밌게 수업 잘 들었어요. 머리를 쥐어뜯고 싶은 고급2였지만 Angela 선생님 덕분에 머리카락은 고이 보존했습니다.ㅋㅋ 고급+에서 다시 뵐 가능성이 적은 듯 말씀하셔서 안타깝지만 종로 안가신다면 부디 한달에 네번 본 얼굴이긴 해도 뻘쭘하게 인사하는 저를 보신다면 한번 인사해주시와요ㅎㅎ그럼 스페인어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또 뵈요, HASTA LUEGO!!!
| Prof.Angel | 아하하 Pamela~ |
| Prof. Susana | Hola~ Miguel~! JAJA 첫 날 댓글 봤어요~~ 너무 귀여운 코멘트!! 네~ 저는 월수 오전반이랍니당~ 저도 꼭 다시 보고싶어요~ 앞으로도 배움의 길은 더 있잖아요~ 만날수 있을거에요~ 그런데 미운정이라니? -_- 난 고운정밖에 없는뎅 냐함... 칠레친구와도 계속 대화나누면서~스페인어와의 인연을 굵게 이어가봐요! Hasta lueg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