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조금 늦었습니다..Luis쌤^^
Luna llena [2007.09.03]
안녕하세요~ 쌤 Luno입니다. 아..수강후기를..Luna쌤을 쓸까..Luis쌤을 쓸까..많이 고민했습니다..이반 저반..전날 마신 양에 따라 반을 옮기다 보니..그래도 전 쌤반 맞는거죠?^^ㅋ 맞다고 대답해주실꺼라 믿습니다.
우선 미네르바 쌤의 초급에 이어 중급도 정말 즐겁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중급의 주 수업내용은 시제(?)였다고 기억하는데 각 시제 마다 자신을 괴롭히시면서 눈물겹게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여러 경험을 이야기해주셨는데 그런 이야기 들을 때마다 삭막한 미국을 가느니 차라리 선생님이 이야기해주신 것처럼 뭔가 재밌을 꺼 같고 따뜻한 스페인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은..방학동안 다니고 혼자 공부하다가 또 방학하면 들락거리고 교양수준에서 배우려는 계획이었는데 쌤이 해주시는 이야기들이 마음속에 숨어있던 제 관심을 끌어내 삶에 대한 계획 자체가 좀 수정됐습니다. 암튼..미네르바 쌤에 비해 연상적으로 개념을 제시하는 횟수는 적지만 파격적인..연상이 하나 있었습니다..
신애라씨..이바학생..아이고 배야..쓰다 또 한참 웃었습니다..ㅋ수업 내용이나 쌤의 좋은 점은 너무나 많이 써있을 꺼 같고..안쓰려하다가..그래도 매일 지각하는 저를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고 많이 가르쳐주신데에 대한, 제 인생이 왠지 좀 더 재미있게 될 꺼 같은 기대를 갖게 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는 표시해야할 꺼 같아서 글을 씁니다. 쌤, 정말 감사했구요. 다음에 만나서 커피 드리게 되면 웃으면서 드리겠습니다~^^(제가 커피 놓고 그냥 돌아간건 까칠할라고 그런게 아니고 수업하시는데 말 자르면 좀 제가 민망할꺼 같아서 그런겁니다..ㅋ)쌤,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고 늘 유쾌하게 수업하시는 쌤 되세요. 수업시간에 만날 기회가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쉽군요.
오늘 빡새게 복습하고 낼 가서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하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rof.Hana | 레오노르~ ㅎㅎㅎㅎ 항상 쓸쓸하고 외로웠지만, 요래조래 찾아와주시는 보강생분들 덕분에 무사히 한달은 잘 넘긴 것 같아요.ㅋㅋㅋ 제가 만난 분들중에 열손가락 안에 드는 최강 동안!! 레오노르!! 레오노르의 리액션은 진짜 짱이었어요!! 레오노르의 눈썹의 움직임으로 수업의 강약을 다 조절 할 수 있었어요 ㅎㅎ 진짜 최고임!! ㅎㅎㅎㅎ 저를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항상 잘 받아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ㅠㅠ 회사일도, 학원공부도 모두모두 화이팅이구요!! 가을에도 스페인어 열공 부탁드립니다!! 레오노르 화이팅! 뿅!! |
Prof.Estre | Camilo!! 하지만 참 좋은 비비아나 쌤이랑 함께 한다니 넘 좋아요!! 한달동안~ 까밀로의 미소에 의지하여 수업했습니당! 이제 중금특강 듣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