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ra 쌤 감사했어요~ ^0^

정준영  [2009.11.27]

늘 한번쯤 배워보고 싶었던 스페인어~
하지만 7시까지 업무에 시달리다가 또 학원을 갈 엄두가 나질 않아서 계속 망설이고 있었어요.
그러다 다니다가 도저히 힘들면 그만두더라도 일단 도전해봐야겠다란 생각에 수강신청을 하고 수업을 듣게 되었죠.
그리고 만난 Clara 쌤~
학원까지 올 때는 Soy cansada. 완죤 피곤에 쩔어있다가 쌤 얼굴을 보면 Soy feliz~ 행복해지는 거 있죠!
스페인어는 피곤하기만 하던 저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어요^^
매일 생글생글 웃으시며 열정을 다해 가르쳐주시는 Clara 쌤! 정말 감사했어요~ 쌤 수업 정말 재밌었어요. 복습하다가 수업하시던 쌤 모습이 생각이 나서 혼자 실실 웃다가 신랑한테 들키기도 하구요. (신랑은 분명 Clara 쌤이 "잘생긴" 남자 쌤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ㅡㅡ;;) 

쌤~ 초급2도 함께했으면 넘 좋을 것 같은데.. 헤어지면 슬퍼요~ ㅠ.ㅠ
정말 정말 감사했어요.  !Hasta pro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