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a 쌤 ♥ 해용 ㅋㅋ

듀이  [2010.01.28]

 쌤 안녕하세요. 드웨이 입니다.
 (어느새 본명인 듀이 보다 드웨이로 불리는데에 더 익숙해 진 것 같네요ㅋㅋ 스페인어의 매력이군요 ㅎㅎ)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 ? 어제 선생님의 마지막 수업을 향한 열정..그리고 깜짝 과자 fiesta까지..ㅠㅠ 흑흑
감동과 눈물이 함께한 수업 이었어요.. 제가 보답으로 에이스 꼭 갖다 드리죠 ㅎㅎ

 지난 한달을 돌이켜 보면, 제겐 아쉬움이 조금 남는 시간 들이었어요. 보통 결석을 잘 안하는 편인데, 이번 달엔 휴가 +개인 사정이 생기다 보니 무려 3번이나 빠지게 되었군요 ㅠㅠ 가뜩이나 중요한 시간인데.. 그래도 고급1에서도 즐겁게 공부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역시 선생님의 잼난 스토리에서 부터 학생들을 위해 꼼꼼히 챙기고 넘어가는 재 확인 까지 모든게 다 잘 맞았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

 음.. 저는 처음에 뵈었을 때도 얘기 했지만, 스페인어를 인생을 보다 재밌게 만들어 보고자 배우는 거라서
 하루 하루 한마디씩을 하더라도 너무 즐겁구 공부를 할 때마다 기운이 돋는거 같아요 ㅎㅎ
 이제 고급 2를 배우고 고급+를 배우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회화 시간도 찾아오구, 10월 쯤에 멕시코로 날라가서 또 새로운 도전을 할 생각을 하니 요즘 학원 오는 발걸음이 무지 가볍습니다 ^^

암튼 Feliz에서 즐거운 수업을 듣는 저에게 고급 1에서도 좋은 추억, 수업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고급 2에서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의 수제자 Nando가 올라오자나요 ㅎㅎ)

그럼 얼른 쾌차 하시구, D-day인 금요일 날 perfecto한 컨디션으로 나가시길 바래요 ㅎㅎ

학원에서 곧 뵙죠 ^^ 좋은 하루 보내시구! 그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Muchas graci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