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 profesor Daniel~!

치우천  [2010.01.28]

저 Juan 정호윤 입니다~ 같은 정씨네요 형 ㅋㅋㅋ먼 사촌,..???ㅋㅋ
원래 번거롭게 이런 거 쓰는 것 정말 좋아하지 않는데...
다니엘 선생님은 꼭~!써 드려야겠습니다. ~
솔직히 스페인어 학원 처음에 등록하면서 크게 도움이 될까? 재밌을까?과연 어떨까~
그런 의문을 가지고 일단 제 목표가 있으니 등록을 했습니다.
그래도 멕시코에 짬~시 있어봤다고 자존심상 고급을 들어볼까 살짝 건방진 고민도 해봤지만
학원에서의 추천도 그렇고 시간이 급한 것도 아니고
그래 처음부터 기초를 잘 다지자는 생각으로 중급특강을 신청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그렇게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첫 시간의 초급과정을 정리해주실 때부터, 오~ 저 과정이 이렇게 한번에 정리되는구나하고 느꼈고,
또 수업이 진행될수록 미래와 현재완료, 불완료과거, 부정과거 의 큰 맥에서부터 분사와 명령 역구조 동사들이
모두 머리속에서 차례대로 명확하게 정리되는 거 같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수업 시작하기 전에 확실하게 저번시간의 수업내용을 정리해주시는 것이 결국 머리속에 많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좋은 형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고 솔직히 고급과정 또한 다니엘 선생님과 함께 하고 싶었지만,
학원사정상 그렇게 할 수 없음이 정말 안타깝네요~
비록 수업은 오늘이 마지막 시간이었지만 학원에 가면 항상 뵙고 싶은 형일듯 하네요..ㅋㅋ
마지막으로  Besame mucho 정말 노래도 잘하고 기타 소리도 듣기 좋았어요~
학원 가서 항상 자주 뵙길 바래요~

p.s  : Te quiero mucho(Esta exprecion es de mexico.. no es de espana ni otras) Nos vemos si dios qui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