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alina 선생님.

Me llamo Perla  [2007.10.11]

Hola~!. Me llamo Ana Bela.
뒤늦게 후기 올립니다.
문득 일상이 지루하게 느껴져서 뭘할까 하다 전부터 매력적으로 여겨졌던 스페인어를 배워볼까해서 지나다니며 봤던 펠리스 학원에 덜컥 등록을 했습니다. 이제 책, 연필, ... 등 기초적인 단어들 배우며 아~ 갈 길이 너무 먼게 좀 한심스럽게 여겨지기도 하고 직장 마치고 저녁 시간에 앉아서 듣다보니 재미있는 강의인데도 꾸뻑꾸뻑 졸기도 하고, 열심히 하고 싶은데 회의가 안끝나 속만 타다 결국 학원에 출석도 못하기도 하고. 늦게 하는 공부가 쉽지는 않지만 뭔가 새로운 것을 접한다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만난 Catalina선생님, 열심히 재미있게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학은 꾸준히 노력해야 하는데 선생님은 열강을 해주셨는데 제자가 노력이 부족해 ㅠㅠ;;
이제 익숙해졌는데 헤어지는게 아쉽지만 제가 이곳에서 꾸준히 하다보면 다시 뵐 날도 있겠지요?
차가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