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쏘쌤이 짱 아닌가요?

Quentin  [2010.02.26]

쏘피아 쌤 안녕하세요
어느덧 두 달을 함께 지낸 Quentin 입니다

금요일 퇴근을 앞두고 일 안하며 수강후기 적으니 참으로 행복하네요

그나저나 오늘 연아가 금메달 따서 하늘도 울고 저도 울고 연아도 울었어요
저도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다시 한 번 자극 받았어요

내년에는 델레 고급도 도전하려고요~ 가을에 해볼까나~

그때까지 선생님의 다정다감한 강의와 함께 하겠습니다
저처럼 다니는 직장인 학생이 있을까 사뭇 궁금하네요

펠리스 명예의 전당 이런거 없나요?
같이 손도장이라도 한 번 찍으면 좋을텐데

아무튼 너무 성의있게 진행해주시는 수업 덕분에
매일 알차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직장인이라는 핑계로 작문을 멀리 하며
독해 훑어보고 가는 것이 전부였지만 그래도 매우 유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 한 주 동안 푹 쉬고 다 잊어버리고 갈테니까
또 머릿속에 집어 넣어 주세요 (농담임)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쏘쌤이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