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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ANA님(?)!!
2PEDRO [2010.04.02]
생선님! 뻬드로에요~~~
저 중학교2,3학년때 담임쌤들과
트러블이 좀 많았는데 (지각이 대표적인이유..^^?)
그래서 전 이번생에는 선생님 복은 지지리도 없나보다
하고 체념했는데 제가 항상 갈망하던 스페인어를
공부하려니까 비비쌤같은 천사가 나타나셔서
인생은 역시 아름답구나 생각하게 됬어요^^ㅋㅋㅋㅋ
제가 고3때 거제도에 내려가서 중학교아이들한테
2주동안 영어캠프를 했었어요! 그때 하면서 정말
느낀게 많았는데, 우선 수업준비하는거 자체도 벅찼고
처음보는 아이들앞에서 뭐라해야될지도 잘 몰랐고
이름 외우는 것도 몰랐고, 가르킨거 모르는 애 있으면
어떻게 다시 설명해줄지도 골때렸고, 다양했어요~
제가 영어를 할줄 아는 거랑 영어를 다른사람한테
가르키는건 허벌라게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특히 언어라는게 배우기도 힘들고 특히 우리 한국사람들은
한국말을 너무 좋아해서 외국어 잘 쓰지않고 그러잔아요~
그래도 2주 동안 열씸히 애들 가르켜보고하니까
정말 보람차고 정들고 선생님들의 세상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거 같더라고요~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스페인어를 접했을 때 비비쌤만나고
대단한 인물이신걸 알게됬어요^^
8번밖에 못보는 사이였는데도 수업시작한지 10분만에
지은 제 이름도 바로바로 기억해주시고
수업도 제가 좋아하는 떠드는 스타일로 이끌어주시고
항상 밝게인사해주시고 집중잘되게 해주신 거 같아요~
좋은 선생님은 뭘 가르키냐로 평가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가르키는지로 평가한다던데 쌤은 대박이에요그냥ㅋㅋㅋ
저 지금 날씨가 너무 좋아서 농구하러가야될거같아요쌤
juego al baloncesto? 아 저 천재죠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스페인어 정말 사랑하면서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1년뒤에는 수강후기 escribo en espanol
해드리겠습나이다!! 선생님 조만간 또 연락드릴게요!!^.^
Prof.Vivi | 너무나도 멋지고 부러운 삶을 살고 있는 Pedro |
Prof. Alicia | [#폰트005_]HOLA~~ 성진~~~[_폰트005#] 울 펠리스 간지남 성진~~ 중급에선 못만날 줄 알았는데 보강와서 깜놀~~ 완전 반가웠어요~~~emoticon_09 나의 허스키 보이스도 자꾸 듣다보면 중독될텐데~ㅋㅋ 학원 열심히 다니는 모습도 넘 보기좋구요~~ 가끔 어디선가 나타나서 급 만나는 재미도 솔솔해요:) 꾸준히 펠리스에서 기초다질 수 있기를 바래요~ 수업시간 성진 특유의 톡톡튀는 멘트로 반분위기 업시켜주기~~emoticon_05 종종 만나요^^ Que tengas un buen dí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