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특강 1 Prof. ViVi

adalia  [2010.05.29]

어느덧 한 달이 지났군요.
첫 날, 정각에서 살짝 비켜가 허둥대며 학원에 들어서며, 어떤 선생님이 계실까 궁금했습니다.
화사하게 웃음을 주시는, 첫 인상이 상큼한 ViVi 쌤이 맞아주셨습니다. ^-^

쌤의 강의는 언제나 에너지가 넘쳤고
수업 내용도 머릿 속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처음 배우는 언어이니 만큼 스스로 익히고
복습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선생님께서 수업 초반, 전 시간의 간단한
리뷰와 새로운 진도의 내용을 학생 하나하나 익힐 수 있도록 챙겨주신 것이 초급을 마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또한 수업이 파할 때, 간단한 다이얼로그를 하며
이 생경한 언어를 머릿 속으로만이 아닌 실제 입으로 체화하는 경험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침 시간이라 자칫 결석률도 높았음직한데, 선생님의 열정과, 반 학생들의 열의가 높은 출석률을 기록한 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복습하기 게시판을 보면 댓글 수만 확인해도 저희반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시간까지 열심히 해주신 Prof. ViVi

발랄, 에너지틱 & 꼼꼼한 교수법, 섬세함 + α

제 표현력으로는 모자라지만 비비쌤을 대표하는 키워드..랄까요 ㅎㅅㅎ

중급특강에서 또 뵙기를 희망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