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el 쌤 +_+

pricila  [2010.07.01]

 꺄악! 드디어 온전한 제 아이디를 갖게 되었어요.ㅋ
오늘 처음으로 지각 안 했다고 좋아하며 매점 갔다오니 9시 넘어있고 엌 ㅋㅋ

수업 첫 날 ~ 구수한 사투리와 풍부한 표정이 인상적이었던 선생님!


 전 달에 배운, 차곡히 쌓여있던 초급을 리뷰 해 주셔서, 일주일이라는 공백을 깨고 기억을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첫 날 뿐 아니라 전 시간 배운 내용을 리뷰를 해주심으로써 행여나
 (언제나?) 까먹거나 빠졌던 부분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비교급 부터 부정과거까지,복습하기의 리플들을 꼼꼼히 피드백 해 주셔서
자신이 뭘 더 신경써야하고 잘 했는지 알게되었고 더불어 비슷한 의미의 어휘들도 배울 수 있어서
참 유익했습니다.
 또한 워낙에 많았던 동사변형들을 헷갈리지 않도록 수차례의 반복읽기 y 쉽게 외울 수 있는 팁도주셨죠ㅎㅅㅎ

 시원한 목소리와 표정을 담아, 활발하고 재밌었던 쌤 수업이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네요 ㅠ스페인이랑 중미에서 경험하신 생생한 이야기들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간접경험ㅋㅋ ㅋㅋ 미묘하게 다르던 두 나라권의 이야기 정말 재밌었어요 !! 또 ~~ 오늘 베싸메무초 노래와 기타 연주 잘 들었습니다. ^^ 제 폰은 사진 찍을 때 마다 소리가 끄억끄억 나서 작동 안 시켰는데 다른 분들은 찍고 계시더군요 ㅎㅎ

연강 하시는 것 같아 피곤하실텐데도 항상 에너지 업업 이셔서 매일 기분좋게 학원에 올 수 있었어요 ! 한 달 동안 고생 많으셨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