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iana쌤+Cecilia쌤!

Marisol J.  [2010.08.28]

Buenas tardes, profesoras! Soy Marisol(진민경)^^
초급 1 토요반(오후반)인데
네번 수업중에 두번만 제대로 들어가고 두번은 교차보강
그 두번중에 한번은 또 왕지각;;;
되게 한가하던 el sabado에 이상하게 뭐가 자꾸 겹치더라구요;;
오늘 마지막수업이어서 Vivi쌤이랑 작별인사 하고싶었는데
(Cecilia쌤 말씀을 빌리자면) 무슨 "싸구려 ingles" 시험을 보러가게 돼서 오전반 수업을 들었어요

Viviana쌤 = activo, simpatico,  y agradable
가끔 던져주시는 농담(이라 쓰고 비비아나드립 이라 읽는다)도 완전 재밌었구요
접때 화목반 교차보강 들어갔을때 욕에 대한 간단한 고찰.. 인상깊었어요
쌤이랑 수업해서 한달 내내 스페인어 공부가 즐거웠습니다ㅎ
복습 꼬박꼬박 할라고 마음먹고있었는데
제가 쫌 perezosa해서..ㅠㅠ그게 맘같이 안됐네요
게다가 의욕은 넘치는데 현실은
시간없음(이라 쓰고 게으름 이라 읽는다) + 귀찮음 + 중3의 짧은 언어 습득력(핑계인가?)......
무튼 쌤 수업 딱 제스타일! 정말 feliz한 강의였어요:)

글고 오늘 교차보강때 뵜던 Cecilia쌤
이런말하기 쫌 뭐하지만 너무 귀여우세요ㅋㅋㅋㅋㅋ
뭔가 독특한 아우라를 발산하시는듯ㅎ
매력만점 Cecilia쌤 오늘 수업 재밌었습니다:)

결론은.. 한달이 되게 빨리간것같아요
초급2 토요반 신청했는데 그때도 Vivi쌤이나 Cecilia쌤이랑 수업 계속했으면 좋겠구요
인연이 되면 또 뵈요ㅎ

p.s. 수업시간에 막 대답 열심히해서 칭찬받고싶었는데
실수할까봐 마리쏠의 본모습을 드러내지도 못하고 소심하게 앉아있었네요;; 제가 쫌 그래요
초급2때는 고쳐볼게요ㅋㅋ기대해주세요
Muchas gracias, hasta lue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