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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ia 선생님께..
simon777 [2010.08.29]
세실리아 선생님 우선 몸 상태가 많이 심히..걱정되네요-.-
어느 분에게나 마찬가지이겠지만..언어공부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영어외에 처음으로 듣는 스페인어의 첫! 선생님이었던 지라 더욱더 기억에 남네여..
그리고 첫..때문만이 아니라 너무 bonita, amable, y alto, 그리고 아름다우신 세실리아 선생님 다시 못볼 수도 있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네요..-.-
근데 아름답다는 표현을 배울려면 선생님을 또 만나야 되는데..
그렇게 될 수 있도록 praying 하고 싶네요..^^
건강 꼭 챙기세요! 짜이찌엔!
I was totally bewitched by you, bonita cecilia..
Prof.Ceci | 올라~~~~~씨몬~^^ 걱정해준 시몬 덕분에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덥다고 에어컨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냉방병에 걸려서.....ㅠㅠ 한달이란 시간동안 즐겁게 공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덕분에 얼마나 즐겁게 수업했는지 몰라요^^ 마지막 수업시간에도 보강들으시면 되는데~찾아와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 앞부분 못들은 수업은 교차보강으로 꼭 들어셨죠???? 중요한 내용이라서~~~~ 이번달엔 초급2 수업이 많아서~ 수업시간에 다시 만날 수도 있을꺼 같은데요^^jajajaja 다시 인연이 되서 만나면~ 그땐 더 즐겁게 공부해요^^ 무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우린 Hasta luego~ ![]() |
Prof.Hana | Amandaemoticon_05emoticon_05emoticon_05 우리 중급1 오후반의 큰언니이자 아름다운 아만다님!! 처음 우리 반 담임으로 들어갔을 때, 저보다 연배가 훨씬 많으신 분들이 많길래 혹시라도 실수하지는 않을까, 걱정 많이 했는데. 아만다가 첫날부터 따뜻하고 환하게 웃어주셔서 저는 정말정말 힘이 많이 되었답니다. 항상 숙제도 일등으로 열심히 해 주시고, 숙제도 거의 만점짜리 작문이었다죠?ㅎㅎㅎ 이렇게 감사하게도 수강후기까지 써 주시다니.. 수많은 학생들과 수업을 하고 종강을 하고.. 반복했는데.. 종강할 때, 원래 저는 되게 쿨하게 종강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이번만큼은 왜 그렇게 아쉬운지 모르겠더라구요.. 마지막에 소니아가 가져 온 딸기 나눠먹었던 기억도 너무너무 따뜻하고 포근해서 오래오래 간직할 것 같구요. 정말 이번 오후반 수업은 멋진 분들을 만나서, 오히려 제가 여러분들에게 배워가는 게 많은 한 달 이었던 것 같아요. 너무너무 멋진 분들을 만나게 되어 감사하고 또 감사했답니다. 언젠가 함께 또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겠죠? Hasta lue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