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 Minerva 올라 미겔~~^^ 어어머머~~~~꺄악``혹시나혹시나.. 하면서.. 즐거운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네요.. 울반 모두 예쁜 공주님이 드디어 나오셨구나.. 우리끼리 기뻐했어요.. 이렇게 축하 드려도 되는거죠?..^^ 암튼,, 한달동안 미네도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할 수 있어 넘 좋았어요.. 연극이라..^^ 실은 미네가 연극동아리 활동도 했었죠..ㅋㅋㅋ 종강때 조촐하게 함께 식사하면서 수다아닌 수다를 했었는데 미겔이 빠져서 좀 아쉬운 맘도 들더라구요.. 11월도..계속해서 신나는 스페인어과 같이 했으면 좋겠는데.. 학원에서 인사할수 있는거죠? 감사의 말씀 다시한번 감사하구요, 공주님 자랑하는 미겔이 얼른 보고싶네요..~ hasta pronto..
Prof.Hana

HOLA ~ SEINA!!

우리 반 절반까지의 막둥이~ 흐헝헝헝~~

진짜 세이나만 생각하면 아직도 엉뚱한 질문을 하던

그 뾰로통한 표정들이 떠오르네요~~

12월 쉰다고 했으니깐 잘 쉬고 1월에 또 만나면 좋겠어요~~~

근데 세이나 말처럼 나 강남 안가고 이번달도 신촌에 있답니다.

세이나가 돌아오는 1월에도 계속 신촌에 있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스케줄은 아직 모르니깐, 근데 만약 그렇게 되면 좋겠쬬? 홍홍홍~

징그럽게~ 비센떼, 라파, 호세~ 이렇게 남자들만 있었음 큰일날 뻔(?) 했던 반에

세이나가 있어줘서 너무 좋았답니다~~

진짜 우리반은 별쌤에게 칭찬 너무 많이 받고 기대도 많이 했던 반이었는데

역시 진짜 짱이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 좀 흩어지게 됬는데, 좀 아쉽네요..

그대로 중급까지 언니 오빠들과 함께 올라갔으면 더 좋을 뻔 했는데!!!

세이나의 그 약간의 엉뚱한 호기심과 질문들 !! 덕분에 너무 즐거웠어요!!

나중에 꼭 우리 다시 만나서 공부 열심히 합시다!! 화이팅!!

한 달 내내 저의 강도 센 농담과

수.위. 높은 강의(?) 들어주시느라 고생 했어요~~
사랑합니다!! 세이나!! ㅋㅋㅋ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