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급1반 루나쌤 수강후기!^_^

Me llamo Julieta  [2008.01.18]

Hola 루나쌤~Julieta에요~^^
초급1반 끝난 게 언젠데, 인제서야 후기를...ㅋㅋ
1월초 일이 바빠지는 바람에, 초급1반 끝나자마자 바로 쓰려고 했던 후기가 이렇게 늦어졌네요.^^;; 죄송~

제가 espanol을 배우게 된 계기는 세계여행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수업 때도 잠깐 이야기했던 것 같은데요^^
스페인 뿐만 아니라, 중남미 여행이 너무너무너무너무 하고 싶어서,
여행을 다니며 좀 더 현지인들에게 살갑게 다가가고 싶어 espanol에 입문하게 된 것이지요^.^
12월 3일 친구가 추천해준 "팰리스어학원"을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그날부터 초급1반 수업이 바로 있다길래
친구와의 선약까지 뒤로 미루고 회사가 끝나자마자 강남으로 직행했습니다.
시작시간이 다 되어 학원에 도착해서, 부랴부랴 등록을 하고 책을 사고,
강의실로 가서 어색한 책상에 앉아있으니
대한민국 대표미녀!! 루나쌤이 입장하시더라구요^_^
(농담 아니고) 그 잊을 수 없던 시원시원한 외모와 유쾌상쾌한 입담!!
앞으로의 강습이 절로 기대되는 espanol&루나쌤의 첫만남이었더랬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와 재치넘치는 설명, 그리고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즐거움?!
정말 월요일, 수요일이 오기만을 손꼽으며 보낸 것 같아요 작년 12월은^^
영어와 헷갈려 어렵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고,
j, g발음이 왠지 부끄럽고 어색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espanol이 신나는 언어라는 걸 느끼게 해준 루나쌤, 정말 진심진심왕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연말이 되면서 일이며, 친구들과의 스케줄이며 바쁜 날들의 연속이었지만
학원에 오는 날만큼은 결코!! 한눈팔지 않고 강남으로 직행했답니다^^
쌤의 살가운 강의와 핵심설명 때문에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문법이며 어려운 발음들이며 모두모두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정신없는 제 숙제에 하나하나 정성껏 수정도 봐주시고
배려 가득한 코멘트까지~~으아~~감동의 도가니!!
쌤은 그냥 단순한 대표미녀가 아니라, 완소훈녀대표미녀에요!! ^0^ㅋㅋㅋ

12월 31일,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딴 건 몰라도 2007년 올해! espanol 배우기 시작한게 가장 큰 수확이고 성과라구요^-^
루나쌤을 통해 빠져든 espanol의 매력~
2008년에는 더더더 열심히 해서 ablro espanol 유창하게 하고 말꺼에요!! 아자!^^
루나쌤 항상 건강하시고 Julieta 만나면 반가운 인사 꼭꼭!^-^
Muchas gracias ~ Hasta lue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