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왕짱!!!Clara선생님~~

타키맘  [2011.03.31]

저~ 화,목14시30분반의 Daniela에요.한달이 너무 짧네요~~왕눈 부릅뜨면서 열심히 가르쳐주셨는데...
제나이가 나이인지라 별로 기억나는게 없어서 죄송하네요.
그래도 이번만큼은 열심히 해보려구 초급2도 신청했어요^^
될 수 있으면 초급2도 쭉~함께 가고 싶은데 실장아저씨맘이 어디로 튈지 몰라서^^
2년전에 가볍게 맛배기로 한달간 배워본 스페인어가 그땐 그저 어리둥둥했는데
이번엔 왠지 계속 해보고 싶네요.

선생님~처녀임에도 불구하고 아줌마버젼으로  스타일 구겨가면서(?) 열심히 가르쳐주셨는데
그 정성 정말 감사합니다.스페인어를 하면 다~그렇게 밝아지나요?
힘든거 내색않고 가르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전 수줍음을  많이타서 선생님들 얼굴보면 머리가 새하애진답니다.결코 쌩까~르하는거 아니니까
오해마시고 쿡!찔러주세요^^
 아직은요~화장실에서 "Hola~~ "하고 말을거시는 순간 제 머리털이 일제히 하늘로 솟구칩니다만
그런 소심증이 나아지길 기대하면서 초급2에 도전합니다.

당당하게 선생님들과 화장실에서 마주칠 그날을 기대하면서...

M u c h a s    g r a c i a s ~ Cl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