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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a 선생님,,화목저녁 호세입니다,,
marty [2011.04.02]
먼저 장장3일간에 걸쳐 준비하셨다는 對신랑 만우절이벤트가 성공적이지 못한점,,대단히 아쉽군요.
그게성공했었어야 선생님의 해맑은(?) 미소와 함께하는 마지막 강의가 되었을텐데말이죠.
지난 한달간 늘 반응없는,,얌전하고 침묵지향적인 수강생들 비위맞추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잠시 아이들을 가르쳤던 경험이 있는데, 실컷 설명하고나서 반응없는 것만큼 힘빠지는 일이 없죠, 네네,,,알고 있답니다. 헌데 하루종일 격무에 시달리다 노구를 이끌고 저녁도 제대로 못챙겨먹고 커피 한잔사들고 학원에 오다보니 도무지 적극적인 뤼액션을 할 수가 없더라고요,,제가 두살만 젊었어도,,응?;;;쿨럭,;,@.@;; 그래도 꼼꼼하신 선생님 덕분에 그 악명높다는 고급의 문턱을 넘어서게 되었네요. 다른 수강생들도 그렇게들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순전히 호기심에 시작해서 여지껏 끌고 온 스페인어이긴 한데,,하다보니 나름의 오기도 생기고 해서,,당분간은 좀더 펠리스에 출몰할 예정이랍니다.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주새요~
그리고 항상 안전운전하시고요,,드라마 본방사수못해도,,,생각만큼 비루한 인생이 되거나 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겐 막강한 케이블 이십오방이 있지 않겠습니까?
마지막으로 실장님 말씀만큼 불친절하나 대하기 겁나는(?) 인상은 절대 아니니까,,용기/자신감을 갖고 초급반 수업도 시켜달라고 해보세요. 제가 사람을 많이 대하는 직업이라 비교적 객관적인 견지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
항상 어제보다 더 빛나는 오늘이 되시길,,
Prof. Cristina | 우왕 Raquel~~~♥ 이렇게 멋진 수강후기까지 남겨주고ㅠㅠ 완전 감동이에요 흑흑 글에서 Raquel의 감정이 확확 와닿는 느낌이 들어요ㅎㅎ 정말정말 축하해요!! 워낙에 잘했으니까 합격하리라 믿고 있었긴 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었던것 같던데.. 진짜 수고 많았어요ㅠㅠ 학원에서 꽤 오랜시간 함께해서 은근 정도 많이 들었었는데 허전하기도 하고 좋은소식에 너무 기쁘기도 하고 그렇네요ㅎㅎ 회화수업 들으러 와서 복도에서라도 만나길 바래요! 언제든지 필요할때 연락하구요^^ 다시 한번 너무너무 축하하고, 스페인어 공부 계속해야해욧! ¡Muchas felicidades y te echo de menos! Espero poder verte pron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