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ita 선생님♥

미네랄  [2011.07.31]

Evita 선생님~
우선 한 달 동안 너무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처음 2주는 계절학기 가느라고 하루종일 학교에서 살았다보니 
제정신으로 수업을 들은 거 같지 않아 죄송해요...
전 아마 그때 거의  이런 상태였던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그래도 시간이 갈 수록
선생님께서 문법 설명 너무너무 잘 해주셔서 정말 재미있게 들었어요!

특히, 문법 설명 속에 여러 이야기들이 연결되어 있어서
쉽고 재밌게 어려웠던 접속법을 재미있게 끝낸 거 같아 기분이 좋아요.
선생님만의 숨은 연기력도 볼 수 있었고요...ㅋㅋㅋㅋ

무엇보다 가장 감사했던 건
선생님께서 강남이랑 종로를 오가시며
많은 수업을 준비하시느라 힘드실텐데도
숙제 올린 것도 늘 꼼꼼히 봐주시고
제가 부탁드렸던 교재 추천 (단어책이나 듣기책), 사전 등 자료 예문까지 찾아서 어떤지
설명해주셨을 때 진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제가 꽤나 오래 다녔던 펠리스의 특성상 선생님과 다시 다른 수업에서 만날 수 있을 확률은 매우 낮지만...ㅠㅠ 앞으로 학원에서 자주자주 얼굴 뵈었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아 그리고 선생님, 저 이 표정  화내는 표정으로 쓴거 아녔어요...ㅋㅋㅋㅋ
이 표정 너무 귀여워서 썼었던 건데...ㅋㅋㅋㅋㅋ

그럼 이만 줄여요!!

-안드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