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Hana

Hola~Miguel!!

헤어진게 엊그제 같은데, 진짜 엊그제네요.ㅎㅎㅎㅎㅎ
월요일날 학원에서 마주칠 수도 있으니깐~

항상 수업 시간에 맨 앞자리에서 열심히 따라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어요^0^

가끔 질문하면, 버벅버벅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작문숙제의 왕(Rey)는 미겔이었죠.ㅋㅋㅋ

그러게 이제 정도 좀 들고, 목소리도 잘 나올 때쯤 되니깐 헤어져서 아쉽네요~

한 달동안 미겔 고생 많았구요~

마지막에 주신 도장^0^ 너무너무 귀여워요~

그거 담 달부터 아끼고 아껴서 쓸게요~ (저 원숭이 엄처 좋아하거든요.ㅋㅋㅋ)

중급가서도 수업도 열심히, 복습도 열심히~

복도에서 자주자주 만나요~ 만나면 인사 꼬옥~~~!!!
Hasta pro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