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uel 감사합니다.
감사 인사가 늦다니요. 이렇게 생각해주고 글을 써준 그대. 너무 고맙죠!
우리 오늘 아침에도 잠깐 인사했었죠?
이번 달은 오전 9시부터 강남캠에 하루종일 쭈욱~ 있게 됐어요.
그래서 아마도 Miguel이 수업듣는 월,수에는
복도에서 계속 인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Miguel은 고급2를 떠나서 델레에 돌입했네요.
그대의 열정과 노력이라면 11월 DELE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진심으로요!
만날 때마다 늘 웃으면서 인사도 반갑게 해주고,
수업시간에 제가 무슨 말만 해줘도 웃어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한가지 아쉬운 건 Miguel의 볼리비아 생활기를 자세히 듣지 못한점이예요.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좀 들려주세요 :)

Miguel, Espero que apruebes el examen DELE.
Muchas gracias. Hasta pronti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