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erva선생님의 협박으로 수강후기 올립니다.(2)

Bernardo  [2007.01.26]

저도 Minerva 선생님 화목 2시 수업 들었던 학생입니다.
매일 그냥 홈페이지 들어와서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복습하기 글만 보다가 나갔는데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제가 축구에 관심도 많고,장차 직업을 축구쪽으로 생각하였는데,
축구인구중에 반이상이 에스파뇰을 쓴다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면서,나도 한번 배워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축구가 생활의 일부가 된 남미에서도 브라질을
제외하곤 많은 나라들,아니 거의 전부 다가 쓴다는 말을 듣고
더 욕심이 생겼습니다.
제가 충남 천안에 살다보니 중소도시에는 왠만하면
스페인어학원이 없더라구요.
인터넷 검색으로 여러군데를 찾아보았는데
시설면에서 보면 Feliz학원이 당연 으뜸이더라구요.
그래서 등록을 하게되었습니다.

첫번째시간부터 선생님이 재밌게 수업을 하시더라구요^^
좀 더 쉽게 가르치신다고나 할까요.
뭐 에스파뇰수업은 Minerva선생님이 처음이지만요.
가끔가다 던져주시는 농담들........히히히
재밌었습니다~가끔 썰렁하신건 난감했어요ㅜㅜ
제가 처음에 알파벳 배울때는
우리반에서 이해도가 제일 빠르다고 자부심을 가졌었는데
날이 갈수록 쳐지더라구요.......ㅜㅜ
역시 철저한 복습이 중요합니다!

지방에 살고 학생이니만큼
이번 2월개강반이 마지막일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홈페이지 자주 이용해야겠습니다.
Minerva선생님 한달동안 수고하셨어요^^
나머지 한달도 더 수고해주세요~~
2008년에 다시 등록하겠습니다ㅋㅋㅋㅋ
Hasta luego~

#붐 닮았다뇨!!!!!!!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