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1 화목 Sabrina쌤 수강후기.

심서영  [2008.05.30]

작년 여름에 회사일로 멕시코에 2달간 있었습니다.
사무실에 있었던 현지인들과 친해져서 말도 좀 배우고 놀러가고 그랬죠..
거의 1년이 지나서야 처음 학원을 다니게 되었네요.

사실 여기가 처음은 아니죠..
대형학원, 사람많은 곳, 그리고 책이 흑백!인걸 싫어해서..
작은 학원, 칼라책, 옹기종기 모이는 곳에 등록하려고 그 곳 청강을 했는데
이건 뭐 학원체계도 안 잡혀있고, 가르치는 것도 전문적이 아닌 엉망이더라구요.

그래서 또 다른 곳의 회화반을 무작정 다녔는데
Sabrina는 아시겠지만, 저의 실력으론 ㅋㅋㅋㅋ

그렇게 돌고돌아서 펠리스 왔습니다.
초급1,2를 뛰고 바로 중급1듣는거라 첨엔 걱정했지만
저한테 딱 맞는 class였던거같아요ㅎㅎ

펠리스..이제 1달다녔지만, 굉장히 마음에 들고, 진짜 추천합니다.
(책이 흑백인건..생각보다 괜찮데요..거의 프린트갖고 공부하니깐..ㅋ)

제가 이렇게 펠리스에 후하게 점수를 주는건
학원위치 10 (버스정류장 바로 앞ㅋ)
학원체계 20 (커리큘럼, 교차보강)
Sabrina  70 이라고 할수 있죠.

하루종일 회사에 지쳐있다가 여기오면 즐거웠던게
Sabrina의 입담..ㅋㅋ
내용을 순차적으로 잘 정리하고, 쉽게 설명하여 금방 우리를 이해시키는 능력덕분에
별 어려움, 부담감없이 계속 책들고 공부하게 되고, 학원오게 되고,
담달도 기대하게 되고..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덕분이예요.
지금 맘같아선 열심히 달려서 델레까지..ㅋㅋㅋ

저의 강추로 같이 멕시코갔던 회사 동기도 담달부터 들어요.
앞으로도 학원에서 보면 인사해요^^

 

Graci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