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1(여름방학특강) Prof.Lucia

이예슬  [2008.07.29]

저 Beatriz에요
선생님!!!! 아니 한달간 푹 쉬신 단 말씀.......허허허
저희 방학특강때문에 요양가신다는 안타까운 말씀을 오늘에서야 듣게되었네요ㅠㅠ
7월 한달동안 정말 재미있는 수업 감사했어요^^
스페인어와 이탈리어를 한꺼번에 같이 배우는 저에게는 많이 힘들었지만.......ㅠㅠ
사실 많이 졸기도 했지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수업시간 만큼은 헷갈리지 않고 매우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이었어요.
문제는 집에 가서 왕창 헷갈리면서 난 오늘 무얼 배웠는고 하는거ㅠㅠ
가끔 이탈리아어와 진도가 비슷할때도 완전 틀릴때도 있어서 매우 헤맸었는대.
특히 시간이나 계절, 날짜 그리고 여러 많은 단어들은 비슷해서 발음상 많이 틀렸었어요.
그래도 매번 코치해주셔서 이탈리어의 ㅊ발음을 많이 줄일수 있게되었답니다.
수업 중간에 선생님의 스페인 경험담을 들으면서 저도 더욱 열심히 배워서 스페인에
하루 빨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어요.
사실 제가 스페인어를 배우는 이유는 투우 입장권을 스페인어로 제가 직접 얘기해서 사고싶다는 아주 단순한 동기에서 배우게 되었어요. 하하하하
그래도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매력이 있는 언어 인것 같아요^^^^^^^^^^^
특히 루씨아 쌤 덕분에 더 그런거 같아요. 완전 정확한 발음들 이게 스페인어의 제일 사랑스러운 부분이에요!!!!!!!!!! 이래저래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쓸대없는 말이 반절이지만 그래도 읽어주셔서 완전감사해요!!
완소 루씨아쌤♡ 한달동안 푸욱 요양하셔서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늘 말씀하시던
완전 명랑한 꾀꼬리 같은 목소리 찾으셔서 꼭 다시 수업시간에 뵐수있었으면 해요~
그럼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구요 나중에 또 뵈요^^^^^^^^^^^^
(수강일때는 한번도 안들어 오다가 막상 끝나서 들어오는 센스 죄송해요^^ 중급 과정을 열심히 해서 다음번에는 꼭 스페인어로 쓸테니까요 꼭 스페인어로 답글 달아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