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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선생님
김양민 [2009.01.08]
안녕하세요. clarisa입니다
어쩌다 보니 후기가 너무 늦었습니다
나이들면 변덕도 심하다고 요즘 뭐를 시작해도 한달 넘기기 어려웠는데 선생님 덕분에
초급 두달이 약간의 긴장감과 함께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렸습니다.
덕분에 석달째 등록하였구요. 새로 시작한 클래스는 수강생도 많고 대부분 젊은 학생들이라서 압박도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그동안 선생님 수업만 믿고 하다보면 되겠지 했는데 중급을 시작해보니 초급을 다시 꼼꼼하게 정리해야 할것 같습니다.
루나 선생님의 빛나는 제자가 되도록 열심히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실은 제가 이름을 바꾸려구요. 첨에 이름 만들때부터 고민하던게 있었는데 2달동안
선생님이 열심히 불러주신 이름이 아직도 어색하고 익숙해지지 않아서......
처음에 esmeralda 라는 이름을 쓰고 싶었는데 좀 전통적??인 이름 같아서
잘은 모르지만 왠지 그이름이 순이 또는 미자쯤 되는것 아닌가 싶어서
설마 그렇더라도 그이름이 저랑 더 익숙해질것 같고 실제로 esmeralda가 되고픈 소망도있고
암튼 이래저래 그이름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주에는 업무상 스페인 사람을 만납니다
그동안 루나선생님께 배운 모든것을 뽐내보렵니다
종종 뵐께요
다음에또 기회가 되면 더 많이 가르쳐주세요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Prof. Luna | 호호호호~~~Clarisa님~~~ 이렇게 또... 감동의 글을 써주셨군요.... 감솨감솨~~~ 이름 이뿐데..... 뭘 바꾸시려고까지..... 바꾸면 나빠염.....하하핫~~~ 덕분에.. 세월가는줄 모르고.. 열씸히... 즐겁게 수업했어요....... 함께 웃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저의 개그가 있는거겠죠....하핫~ 정말 너무나도 보고싶고, 그리운 반입니다..... 물론... 이제 새로운 선생님 만나서 더 즐건 수업하시는건 알지만.... 왠지....... 워낙 열공하는 멋찐 제자 였기 때문에.... 그닥... 걱정이라는 건 필요없을꺼 같네요..... 충분히 잘 견뎌내시리라고 믿습니다. 첫단추가 좋아서....2008년 이미 멋찐 출발을 하셨기 때문에.... 2009년도 거뜬히 즐겁게 시작하고.... 마지막까지 좋은 결실 이루내실꺼라 믿습니다...... 이제 곧 ... 첫 테스트가 시작이네요... 기분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래요..... 호호호~~~~ 벌써 또 보고싶은.... 최강~화목2:30분반~~~ 그때가 눈에 손합니다..... 그... 즐거웠떤 때를 기억하면서..... 담에.... 담에... 꼭... 다시 만나요... 늘... 가까이에서.. 님의 발전을 기대하겠습니다.. 활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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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 Luis | 올라 에블린!!! 보강생으로써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 에블린.!!ㅋㅋ 저도 토욜날 에블린이 있어서 수업이 더욱 즐거웠던거 같아요. 지금 가진 실력정도로만 계속 유지한다면. 더 잘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말 너무 잘해요!!!! 자연스럽고.. 고급1가서도 복습 열심히!!! 아스따 루에고!! |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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