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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Profesora Cecilia
하문숙 [2009.01.16]
!Hola!
Buanas Tardes
아픈 팔 땜에 잠자리가 불편해져 이리뒤척 저리뒤척
더 자고 싶은데 창 밖을 보니 눈이 오데요
추운것 몹시도 싫어해 겨울조차 싫었는데 올해는 더 삭막했어요
사람의 마음이란게 어찌나 얄팍하고 간사한지...
옷 잔뜩 껴입고 코에 바람 넣어러 나갔다 내친김에 조조영화까지 한편보고
집에와 아침겸 점심으로 콩나물무침 삼겹살구이에 상치샐러드까지
두부넣은 맛난 된장찌게도 함께하니 식구들이 화기애매한 표정이네요
제 몸무게가 늘어난 것 있죠
왜냐구요? 스페인어 공부 덕분에 머리에 든 게 많아졌거든요 믿거나 말거나!!!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대학생 미술선생님 주부
다양한 형태의 사람들이 같은반이라 더 재미있습니다
절묘한 수업진행 방법에 계속 행복지수 만땅입니다
눈길 조심하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Hasta el Martes.
Prof. Ceci | 올라~엘리아나~^^ 이야~~완전 부러워요~^^ ![]()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 아침~ 콧바람넣고 영화도 보시구~ (무슨영화 보셨는지 다음에 만나면 이야기 해주셔야해요~^^) 거기에 맛있는 음식까지~완벽완벽~!!!!!! 부러워요~부러워~~~~ 그래도 길이 미끄러운곳이 있으니까 항상 조심조심 걸어다니시구요~ 머리에 든게 많아 몸무계가 느셨다니~ 다음주에도 마구마구 살찌워 드릴께요~jajajaja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다음주도 행복해 지자구요^^ Hasta el marte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