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a쌤 중급 1 수업 넘넘 잘들었어요!! ^^

Me llamo 은화  [2007.07.02]

안녕하세요- 안드레아에요-
어느 덧 학원 다닌지 3개월이 지났는데-
매번 수업 듣는 타임도 바뀌고 (초급반때는 주말 오전에왔다가 오후에 왔다가 막;;)
3개월이 지났는데두 불구 같이 수업 듣는 분들 이분이 이 분인가, 여전히 모르겠고-
초급 1은 이게 스페인어인가봐;; 알딸딸한 상태에서 넘어갔다면
초급 2에서 우와, 이거 계속 내가 해도 될까;;;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출장이 많이 겹칠 거 같아서 중급 부터는 잠시 쉴까도 고민햇었어용-
(결국 수강신청 해두고 출장 때문에 첫 주 수업은 모조리 빠졌지만;;;)

보나쌤 첫 수업 들으면서, 우와, 여전히 내가 못하는 건 사실이지만.
재밌다, 내가 말두 늘구 실력두 늘면 더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맨날 지각하고 혹은 빠지구 보강으로 섭 들어오고 그래두
여전히 밝은 미소로 친근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어요 ^^
학원생들도 잘 모르고 그래서 은근 위축되어 있었는데 샘 덕분에 기운이 ^^;
샘 말투도 넘 귀여우시고 ㅋㅋ

안타깝게도 이번 달은 수업 들을 수 있는 날보다 빠지게 될 날이 더 많을 거 같아
(출장 복이 제대로 터졌나봐요 ^^;)
한 달 쉬고 올려고 해요-
그동안 밀린 복습도 하고-다시 마음가짐도 다져볼 겸!!

한 달 쉬고 중급 2 들으러 오면 보나쌤이 수업하셨으면 좋겠어요~히히
항상 밝은 미소 잊지마시고-
이쁜 웨이브 커트도 그대로 간직하시고-(난 숱이 많아서 엄두도 못내는 그 머리 넘 부러웠다는;;)
나중에 뵐 때까지 건강하시길 ^^
쌤 편지 써주신거 충분히 해석하구 답장까지! 쓸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하하;

TQMemoticon_01

Muchas Gracias!
Hasta luego,
Ad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