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1] Profesora Sabri

김동현  [2009.01.30]

Mucha gracias.

화목 11시반을 수강했던 하콥입니다.

교환학생으로 있을때 들었던 스페인어 수업보다 훨씬 명쾌하고 좋았어요.
그땐 강사가 베네수엘라에서 오신분이라서 정말 예쁘시긴 하셨지만
문법적인 설명은 잘 못하셨거든요. (에바 롱고리아랑 똑같이 생겼었어요)
하지만 선생님은!
정말 체계적으로 설명 잘해주십니다.^^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와
산티아고에서의 와인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의 탱고
멕시코의 칸쿤
볼리비아의 소금사막
베네수엘라의 여인
콜롬비아의 커피
바하마의 푸른바다

이 모두 스페인어를 배우는데 큰 힘이 되는 원동력입니다.

와우! 항상 꿈을 꾸게끔 하는 스페인어.
그리고 그 꿈의 중점에 계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해요!

물론 지금은 취업준비생이지만
가슴 속엔 항상 스페인어를 닮은 빨간 열정을 담기 위해서라도
계속 공부할꺼에요~

와우! 감사합니다.
쓰고나니까 거의 방명록 혹은 넋두리 느낌의 수강후기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