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토요반, Cecilia 선생님>_<♡

최윤희  [2009.03.02]

2월달에 초급1반을 통해 에스빠뇰을 처음 시작한 수강생 최윤희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 계기로 시작하실까요..?
저는, 반쯤의 호기심과 반쯤의 환경적 압박에 의해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인지 달려들기보다는 한발짝 물러서서 보게 되었지요.그렇지만 에스빠뇰이라는 낯선 언어를 시작하는데, Cecilia선생님과 함께 하게 되서 정~말~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포인트 uno - 완전 집중! 가능한 Ceci쌤의 낭랑한 목소리!!!
너무 좋아요~>_<ㅎ

포인트 dos - 피곤한 일주일을 마치고 난 토요일이지만 전혀전혀 졸리지 않고, 빵빵 터지.............지는 않지만ㅎ 재미있는 선생님의 개그~♡ㅎㅎ 나중에도 혼자 생각하면서 키득거린답니다-ㅎ 웃고 있지만 다 배움에 도움이 되는 개그라는 거~:D

포인트 tres - 주말반이라서 어쩔 수 없이 진도는 빠르지요^^;
처음엔 깜짝 놀랐습니다, 알빠페또 배운다음에 바로 문장을 만들더라구요 흑흑;;
그치만 일주일동안 조금만 복습 해 보면 금방금방 익숙해 진다는 사실에 또한번 놀랐습니다.

에스빠뇰이라는 언어가,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시스템화 되어 있을 거라고는 생각 하지 못했습니다. 펠리스 어학원을 알게 해 준 친구가 너무너무 고맙고, 이렇게 저에게 배울 기회(라기보다는 압박-ㅎ)을 준 회사에도 매우매우 고맙습니다^-^

초급 1반을 마치면서 선생님께서는, 다음에 만날 수 있을 지 없을지 모른다고 하셨지만, 꼭꼭꼭!!! 초급2반에서 만나고 싶어요~>_<ㅎ 동사변형 마저 가르쳐주셔야지요오~ㅎ

 

써놓고 보니 두서없는 후기가 되었네요~
정리하자면, 앞으로 배우게 될 에스빠뇰 진도가 매우매우 기대되어 눈이 반짝반짝 해 지는 것 같답니다~+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