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2. Lidia 샘~!

이민우  [2017.12.08]

사실 선생님 수업을 시작하면서 개인적으로 저는

매주금요일 밤만되면 긴장되고 초조한 시간이었답니다^^ 왜냐구요? 수업중간중간에 한명 한명  

시키시니까  공부를 집중해서 안할수가 없었답니다.

직장에나가 일하는것보다 더 긴장되고 집중하려

했던 제 모습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개인적인 목표가 있어서 시작하게 된 에스빠뇰~

지금껏 학원한번 안다니고 인생을 살아왔던 저였기에

처음엔 쑥쓰럽고 늦깎이 공부에 힘겨운 부분이

있었지만 열정적이고 인간적인 리디아 선생님을

만나 공부를 시작했던 저에게는 인생에 있어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시원시원하고 수강자를 배려하는 모습이 더욱

인상적이고 밝고 명랑하신 모습에 감동을 많이

받았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해야할것도 많고 큰 고개를 여러번

넘어야 하겠지만 이렇게 흥미와 관심을 갖게해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고백할게 있는데 제 폰에 선생님 있습니다^^

(제 스스로 스페인어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서 강의일부를 녹음하여 선생님과 자주 얘기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ㅎ)

 

4주간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꿈과 희망의

첫 스타트를 끊어주신 리디아 선생님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추운겨울 따뜻한 마음을 늘가지고 전달해주는

선생님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