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 Minerva ㅋㅋㅋㅋㅋㅋㅋㅋ 꺄르르 웃게 만드시는군요.. 미네를....^^ 나딸리아.. 이렇게 아름다운 글 남겨주어서 넘 감사하구요.. 처음에 뵈었을때 꼭 우리 사촌언니 같았어요.. 헤헤 항상 조그만 거라도 넘 신나게 반응 주시고 넘넘 좋았어요.. 예쁜 외모처럼 나딸리아도 계속해서 예쁘게 사시구요.. 로사가 마지막에 부르신 그 노래처럼.. 잔잔하게 맘속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모두 기억하자구요.. 물론 중급 올라가시더라도 여전히 활기차고 유쾌한 수업이 될겁니다. 우리 훌륭한 펠리스 학생들과 어울리는 멋진 쌤들이 계속해서 함께할거거든요.. 담주에 학원에서 만나면 즐겁게 인사해요.. ^^ te quiero mucho..
Me llamo Natalia ㅋㅋ 샘~~ 저두요... ¡Te quiero mucho~~~!!! emoticon_01
Prof.Raque Hola, Raul!!! 또 수강후기에서 만나뵙게 되어 왠지 모르게 반갑네요.^^
한달동안 제가 많이 도움이 됐었다니 저도 뿌듯하네요.
우리 매일매일 보다가 이제 못본다고 생각하니 11시 클래스가 은근 아쉬워요.
제 농담에 뒷자리에서 미소를 쏴줘서 그것이 그렇게 힘이 되더이다. 
더 웃길 수 있었는데 맨날 개그는 아쉬움이 남네요...ㅎ

다음달은 어떤 과정을 선택할지 고민했었는데, 이제 결정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비록 8월에는 홍대에서 볼 순 없을 것 같지만 끝까지 마음속으로 응원할게요!!
배웠던 내용 차곡차곡 머릿 속에 넣어, 어디서든 펼치세요~~~
Prof.Estre

oh~~Alonso~~
일단 답급이 마이 늦어서 미안해요~
이번주가 개강이라 넘 짬이 않났었어요~~

항상 토요오후~
중학생에겐 버거운 3시간 연강수업을 한번도 빠지지 않고 들은 우리
알론소~~!!! 완전
Viva Alonso~~예요!

첫번째 질문
에스빠뇰의 어순은..
뭐랄까..문법구조는 영어랑 비슷한점이 많으나
어순은 좀 달라요~
왜냐하면
영어는 주어 동사 그리고 부사구들 순서로 쓰지만
에스빠뇰은 일단 주어가 생략 가능할뿐 아니라~
주어 동사 도치도 많이 하구~ 부사들의 위치는 더 말할것이 없이 자유롭기 때문에
앞에와도 되고 뒤에와두 되고~
자기가 강조하고 싶을때 편하게 써도 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한국말: 나는 학생입니다
영어   : I am a student. (나는 입니다 학생)
에스빠뇰 : (Yo )soy estudiante. (나는-생략가능) 입니다 학생
   ----> 이경우는 영어랑 에스빠뇰이 좀더 가깝네요

하지만
한국말: 나는 그것을 원해
영어: I want it. (나는 원해 그것을)
에스빠뇰: (Yo) lo quiero (나는) 그것을 원해
   ----> 이경우에는 한국말과 에스빠뇰이 좀더 비슷하죠?

그러니 딱잘라 말하기 어렵네요.
아무래도 영어랑 좀더 비슷한것 같아요~

두번째질문~!

에스빠뇰은 아름다워요~ 이말이 문법적으로 아주 중요하다고 했죠?
아름답기 때문에 "붹"이런 소리를 낼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죠.
붹 소리를 내려며 ㅜ/ㅓ/ㅣ 라는 모음을 한데 연결해서 읽어야 하는데
이런걸 문법적으로 연음한다고 표현하죠.
에스빠뇰은 절대 모음을 연음해서 읽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
전치사 de와 남성정관사 el 이랑 만날일이 많은데
이때 de el(데 엘 /데 엘/데 엘) 하고 맨날 읽어야 하니까 소리가 예쁘지 않고
 또 연음해서 읽을순 없어서
del (델) 하고 축약(음을 아예 없애버림)을 하기로 정하기로했어요!!!!!!
선택할수 있는게 아니라 항상 해야하는 것이기때문에 전치사 de 다음에
남성정관사 el 이 올때는 항상 주의해주세요!!!!
Prof.Estre

세번째 질문은요~
네~~~ㅋㅋ 맞아요!
hay동사는 늘 hay로만 동사변형을 하지요!!
그래서 원형이 따로 있음에도 애칭으로 hay동사 라고 불러요!!

이상~ 질문한 내용들을 설명해드렸는데
잘 이해되셨음해요!
아니면 토요일날 쉬는시간에 쌤에게 찾아오시면
알려드릴께요~!!
con mucho gusto!

저도 알론소랑 많이 친해진것 같아~즐거워요!
그렇쵸?

많이 아쉽게도 이번달은 제가 토요일날은 중급반을하게 되어서
무지~~~~~~~~~~~~~~~~아쉽지만!!!!!!
혹 담달에 중급오시면 또 만나면 참 좋겠어요~!!!
그럼 그때까지 hasta luego!!!